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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르세라핌, 세포 영양제까지…멤버들 극과 극 매력 일상 공개

‘전참시’가 그룹 르세라핌의 매력 가득한 일상과 개그우먼 신기루의 케미 돋는 유쾌한 하루를 전헀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87회에서는 퍼포먼스 최강자 르세라핌의 반전미 넘치는 무대 밖 일상과 신기루와 매니저가 함께 한 알찬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능력치 만렙‘ 르세라핌의 유쾌 발랄한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요즘 뜨개질에 푹 빠져 있다는 맏언니 사쿠라의 뛰어난 뜨개질 솜씨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멤버들과 수다를 떨던 중 영양제를 챙겨 먹은 김채원은 죽염과 꿀, 공진단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들고 다니는가 하면 카즈하는 세포 영양제를 챙겨 먹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태몽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를 거는 엉뚱한 모습도 잠시, 이들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엄마 미소를 불러일으켰다.르세라핌의 역대급 고난도 안무라는 신곡 ‘이지’의 안무 연습 현장도 공개됐다. 발레 경력만 15년이라는 카즈하는 11자 복근을 뽐내며 넘사벽 스트레칭 실력을 선보인 반면 사쿠라와 홍은채는 누워 있거나 앉아서 몸을 푸는 등 다른 멤버들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본격 연습이 시작되자 다섯 멤버들은 칼군무로 박수갈채를 받았고, 이에 전현무도 ‘이지'의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며 폭소케 했다.연습이 끝난 뒤 휴식 시간, 르세라핌 멤버들의 극과 극 성향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르세라핌의 ‘열정즈’는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와 ‘가마니즈’는 사쿠라, 홍은채라고. 먹는 것부터 열정즈는 ‘샐러드파’, 가마니즈는 ‘밥파’로 나뉘는가 하면, 휴식 시간에도 180도 다른 성향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이날 공개됐다 하면 화제를 모으는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의 퍼포먼스 촬영 현장도 펼쳐졌다. 촬영 전 매니저들은 멤버들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체크했고, 본격 촬영 전 스트레칭까지 시키며 케어에 나섰다. 모든 준비를 마친 멤버들은 퍼포먼스 최강자다운 실력을 뽐냈다. 다음으로 현란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먹잘알’ 신기루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녀는 매니저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다녔다는 인천의 토스트집을 방문해 어묵과 토스트, 음료 등을 먹으며 추억에 잠겼다. 게다가 시민들의 환대를 받고 시장으로 들어선 신기루는 찐 맛집을 줄줄이 읊으며 입맛을 돋웠고, 매니저와 음식을 두고 밀당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해외 식료품 판매점을 찾은 신기루는 전문가 포스로 전문 용어를 나열, 버터와 치즈 등 식료품 플렉스에 나섰다. 매니저는 신기루의 알 수 없는 용어 남발에 어리둥절해했지만 신기루는 아랑곳하지 않고 식료품을 구매, 먹팁까지 대방출했다.한껏 먹부림을 부린 신기루는 소속 회사 대표님을 만나기 위해 사무실로 향했다. 그녀는 대표님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입담을 펼쳤고, 대표님의 한정판 와인을 강탈하는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한편 신기루와 찐친 이진호, 유병재와의 만남도 그려졌다. 신기루는 이진호의 쉴 틈을 주지 않는 멘트 폭격과 유병재의 자신을 들었다 놨다 하는 때 아닌 플러팅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는데. 그런가 하면 이진호와 유병재는 신기루를 잘 모르겠다는 매니저에게 신기루의 먹는 취향부터 생활 습관은 물론 촬영에 들어갔을 때 챙겨야 할 것 등 ‘루잘알’다운 따뜻한 조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렇듯 신기루와 찐친들의 만남은 유쾌함 그 자체였고, 보는 이들에게 무공해 웃음을 선사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87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2.0%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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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예능 ‘개나리학당’ 최종회, 붐·정동원·개나리들의 마지막 파티

무공해 예능 ‘개나리학당’이 막을 내린다. 11일 방송하는 TV조선 ‘개나리학당’에서는 붐, 정동원 선생님과 개나리들이 총출동해 파자마 파티를 펼치며 최종회의 아쉬움을 달랜다.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 TV조선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무자극, 무공해 예능 도전기다. 특히 이날 ‘개나리학당’ 마지막 수업을 위해 핫초코 광고로 화제를 모았던 ‘핫초코 소년’ 권은성이 개나리로 특별 출연한다. 이어 최종회는 ‘파자마 파티 특집’에 걸맞게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게임들이 알차게 준비되고 김다현, 김유하, 김태연, 류영채, 안율, 임서원, 임지민과 서우진, 서지유, 권은성 등 개나리들은 넘치는 흥을 폭발시키며 파티를 즐긴다. 먼저 ‘댄스 신고식’에서는 춤신춤왕 개나리들을 위한 특별 단상이 마련되고 김유하와 임지민은 귀여움 한도 초과 댄스를, 류영채는 파워 댄스를 그리고 정동원은 반전 댄스를 선보인다. ‘개나리 눈높이 맞춤형 퀴즈’는 더욱 큰 재미로 무장한 ‘방석 퀴즈’로 변신한다. ‘방석 퀴즈’에서는 다른 어린이들의 엉뚱한 오답을 추측해 맞히는 오답 퀴즈부터 어려운 발음의 문장을 정확히 읽어야 하는 발음 대결이 개나리들의 승부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입 모양만 보고 맞히는 스피드 퀴즈 ‘고요 속의 외침’에서는 항상 얌전하던 서우진이 말을 못 알아듣는 상대방을 향해 영혼을 담은 듯한 3단 고음을 내질러 현장을 박장대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오은영부터 장윤정까지 뭇 어른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타파했던 ‘개나리 상담소’에서는 개나리들이 자신들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진다. 이때 서우진이 “여자 친구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라며 폭탄 발언을 던지자 김유하와 서우진을 ‘개나리학당 공식 커플’로 생각했던 개나리들은 충격을 받는다고. 제작진은 “‘개나리학당’을 통해 순수한 개나리들과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무자극, 무공해 예능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최종회를 앞둔 심정을 밝혔다. TV조선 ‘개나리학당’ 최종회는 1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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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학당' 오은영, 일일 보건 선생님 출격 '육아 대통령'

'개나리학당'에 육아 대통령 오은영이 일일 보건 선생님으로 출격, 대한민국 대표 멘토다운 맹활약을 펼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개나리학당' 4회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출연, 멤버들과 세대 공감 퀴즈를 함께 풀고 유쾌한 수다를 떨며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만끽한다. '개나리학당'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국민가수' 등 TV조선이 발굴한 어린이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무자극, 무공해 예능 도전기다. 먼저 멤버들은 개나리 문으로 등장한 오은영 보건 선생님을 보자마자 깜짝 놀라 입을 틀어막는가하면, 격한 환호성을 지르며 어쩔 줄을 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은영은 '개나리학당' 방문을 위해 특별히 개나리 룩을 입었다고 말하며 "이런 격렬한 환영은 처음 받아본다"고 덩달아 기뻐해 흐뭇한 웃음을 짓게 했다. 이어 멤버들은 오은영에게 "연애 시절 어디서 데이트를 했냐"는 돌직구 질문을 날렸던 터. 아이들의 예상 밖 질문에 잠시 고민하던 오은영은 "강의실과 독수리다방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독수리다방을 몰랐던 아이들은 어리둥절하다가, 급기야 "독수리가 있는 카페냐"는 황당 질문을 다시 던져 현장을 포복절도케 만들었다. 또한 오은영은 꽃받침 퀴즈를 풀던 도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이란 질문을 받자 잠시의 고민도 없이 "1998년!"이라며 "엄마가 된 해에요"라는 감동적인 대답을 전해 훈훈함을 드리웠다. '개나리학당' 멤버들은 오은영의 답변을 듣자마자 "아이는 몇 명 키우셨냐", "아들이냐 딸이냐" 등의 질문을 쏟아내더니 "그 아이는 좋겠다. 선생님 아이여서"라고 답해 오은영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오은영 박사가 멘토로서의 부담감을 잠시 내려놓고, 개나리 멤버들의 순수함에 푹 빠져 녹화 내내 유쾌한 웃음을 터트렸다"며 "오은영 박사의 반전 매력이 빛나는 '개나리학당' 4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2.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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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랄라랜드', 신동엽·김정은 등 밴드 변신한 공식 포스터 공개!

채널A 신규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채널A의 새 음악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는 노래에 진심인 출연자들이 모여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예능이다.‘랄라랜드’의 일원으로 낙점된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는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창법 노하우를 전수받은 후, 원곡자의 가창 스타일을 100% 반영한 노래 평가 시스템을 통해 가창 미션에 도전한다.이와 관련 ‘랄라랜드’ 제작진은 6인방이 처음으로 모두 함께한 공식 포스터를 최초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기타를 치는 김정은부터 키보드를 담당하는 이유리, 마이크를 잡은 조세호 등,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심을 담은 ‘랄라밴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무엇보다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는 캐럴부터 OST까지 멤버 다수가 앨범 발매 경험이 있는 ‘가수 부심’의 소유자. 레전드 가수의 ‘포상’에 치열한 승부욕을 불태우며, 누구보다 진지하게 가창 미션 대결을 벌일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누구나 한번쯤 노래방에서 도전해보고 싶은 레전드 가수의 명곡을 원곡자가 직접 나서 ‘원 포인트’ 레슨을 해준다. 노래에 진심이 6인의 출연자가 레전드와의 수업 후 치열한 가창 미션을 펼치는 것은 물론, ‘티키타카’ 호흡으로 유용한 노래 꿀팁과 무공해 웃음을 선사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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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하이킥' 태권사제 케미+무공해 웃음, 관전 포인트는?

초특급 ‘연예인 태권도 사범단’과 ‘귀염뽀작’ 병아리 관원들이 뭉친 ‘병아리 하이킥’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6일(오늘) 밤 11시 MBNxNQQ에서 동시 방영하는 ‘병아리 하이킥’은 하하, 김동현, 나태주, 김요한, 태미가 동네에 태권도장을 열고 ‘병아리 관원’들을 가르치는 태권 성장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전무후무한 ‘사제’ 케미와 무공해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녹다운’시킬 ‘병아리 하이킥’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 ‘K-컬처’ 태권도의 무한 매력!‘병아리 하이킥’은 세계인이 사랑하는 K-컬처의 대표 격인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신선한 포맷이 흥미를 자극한다. 태권도 품새 세계 1위 금메달리스트인 나태주를 비롯해, 태권도 공인 3단 김동현,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김요한, 태권도 공인 4단 태미가 뭉쳐 태권도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줄 전망. 또한 ‘병아리들의 멘탈 케어’를 담당하는 ‘대부’ 하하와 사범단은 태권도의 정신과 예절까지 가르치며 ‘K-교육’으로서의 태권도의 가치를 확인시켜 준다. 특히 첫 회에서는 나태주와 태미가 속한 태권도 시범단으로 유명한 ‘K-타이거즈’가 출격해, 화려한 태권 퍼포먼스로 ‘병아리 관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병아리 관원’인 현영의 아들 최태혁, 하승진의 딸 하지해, 홍인규의 딸 홍채윤, 알베르토의 아들 맹레오, ‘키즈 셀럽’ 이로운, 최서희는 등원 첫 날부터 ‘K-타이거즈’의 화려한 격파 시범에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즉석 ‘겨루기’ 시합에 자원하기까지 해 태권도의 매력에 푹 빠진다. # 코로나19 시대 맞춤형 육아 예능!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태권도장’의 가치는 더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어린이들과, 온종일 집에서 아이들을 양육해야 하는 부모들에게 ‘동네 태권도장’은 잠시나마 숨을 트일 수 있는 공간이다. 비록 마스크를 쓰고 활동해야 하지만, 여기서 만큼은 또래들과 신나게 뛰어놀고 사범님의 가르침 하에 신체적, 정신적 수양을 함께 하게 된다. 향후 사범단과 관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비대면 온라인 수업도 진행하며, 가정 방문 등을 통해서 맞춤형 수업을 해나가면서 ‘병아리’ 관원들을 살뜰하게 돌볼 예정이다. # 현영-하승진-홍인규-알베르토의 육아 일상은? ‘송도 맘’으로 유명한 현영은 ‘병아리 하이킥’을 통해 아들과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여기에 하승진, 홍인규, 알베르토도 각자 집안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평범한 모습을 관찰 카메라에 담아 각자의 육아법과 아이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아 공감대를 형성한다. 실제로 현영은 “아들이 힘 조절과 예절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을 전하고, 하승진은 “딸이 고집과 승부욕이 강해서, 태권도 수업을 통해 좌절과 패배를 알게 되길 바란다”라고 고백한다. ‘연예인’ 엄마-아빠 만큼이나 개성 강한 ‘병아리’ 관원들의 귀여운 모습과 좌충우돌 성장기가 시청자들에게 무공해 힐링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장나는 선생님의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 ‘병아리 하이킥’ 1회는 26일(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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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하이킥' 현영→알베르토 2세, 6인6색 '귀염뽀작' 매력 발산~

현영, 하승진, 홍인규, 알베르토의 2세와 키즈 셀럽 이로운, 최서희가 ‘병아리 하이킥’에 합류해 태권단원으로 변신한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MBN과 스카이티브이 버라이어티 채널인 NQQ에서 공동 제작 및 동시 방송하는 ‘병아리 하이킥’은 ‘연예인 태권도 사범단’ 하하, 김동현, 나태주, 김요한, 태미가 동네에 태권도장을 열어 ‘병아리 관원’들을 가르치는 좌충우돌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병아리 하이킥’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병아리’ 관원들로는 방송인 현영의 아들 최태혁(5세).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의 딸 하지해(5세), 개그맨 홍인규의 딸 홍채윤(5세),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의 아들 맹레오(6세), 키즈 셀럽 이로운(5세), 최서희(6세)가 확정됐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20일(오늘) 노란색 태권도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병아리’ 관원 6인의 프로필과 첫 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프로필 사진에서 최태혁-하지해-홍채윤-맹레오는 부모와 판박이 얼굴로 놀라운 유전자의 힘을 실감케 했다. ‘최배달의 후예’답게 씩씩한 태혁 군을 필두로, 다소 수줍어하지만 사랑스러운 채윤, 지해 양의 모습, 알베르토를 닮아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한 레오 군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키즈 셀럽 로운 군과 서희 양도 ‘인형 미모’를 발산했다. 또한 첫 회 예고편에서는 ‘병아리’ 관원들과 처음 만난 태권도 사범단이 전원 녹다운 되는 초유의 상황이 발발해 이들이 차린 태권도장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작지만 에너지가 폭발하는 ‘병아리’ 관원들이 ‘태권 어벤져스’ 사범단과의 첫 만남에서 모두를 녹다운시켰다. 상상초월,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무공해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태권 사제’들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끝장나는 선생님의 동네 학원 출격 버라이어티인 MBNxNQQ 신규 예능 ‘병아리 하이킥’은 오는 26일(월) 밤 11시 첫 방송된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병아리 하이킥’ 2021.04.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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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안보현 "'나혼산' 출연 이후 감사한 마음 더 커져"

배우 안보현(32)이 2020년 열일 행보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데뷔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 자리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MBC 월화극 '카이로스'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해 인간 안보현의 무공해 날 것 매력으로 탄탄한 인지도를 형성했다. 극 중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일상을 보여주는 예능에선 뛰어난 손재주와 운동신경으로 볼수록 매력적인 배우란 평을 들었다.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온 안보현. 내면이 강한 모습으로 내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지난 22일 종영된 '카이로스'에서 안보현은 초반 신성록(김서진)의 든든한 오른팔인 서도균 역으로 등장해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신성록이 믿고 신뢰하는 최측근이었다. 멋스러운 슈트핏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전작 '이태원 클라쓰' 허당 금수저에서 벗어났다. 후반부엔 남규리(강현채)와 오랜 연인 관계였다는 불륜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극 중 선인은 아니었다. 악인 면모가 강한 서도균이었으나 남규리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애절한 사랑으로 끝맺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후 훨씬 더 친근해진 느낌이다. "드라마 속 안보현의 모습이 아니라 실제 안보현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고 좋았다. 또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많은 분이 실제 내 모습을 더 좋아해 줬고, 궁금해하기도 해서 너무나 감사한 프로그램이다. 스스로 많은 분의 사랑을 받게 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커졌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인가."내가 잘할 수 있는 걸 어떻게 찾아야 할지, 어울릴지, 혹은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도전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런 부분들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다." -관심사는. "나뿐 아니라 많은 분의 최대 관심사는 코로나의 종식인 것 같다. 많은 분이 고생하고 있고, 힘들어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종식돼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2020년이 끝나간다. 어떤 해로 기억될 것 같나. "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받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보낸 한 해였다. 그 사랑에 보답하는 2021년이 될 수 있게 더 열심히, 초심을 잃지 않고 성장해 가는 안보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름 앞에 붙길 원하는 수식어가 있나. "아직 스스로가 어떤 수식어가 어울릴지 잘 모르겠다. 내가 원하는 수식어보다 자연스럽게 배우 안보현을 보고 떠오르는 수식어가 생기도록 연기하겠다."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착한 역할이나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 안보현이란 배우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있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FN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카이로스' 안보현 "'호균이'란 댓글에 가장 공감" [인터뷰②]안보현 "신비로운 매력 남규리, 짝사랑 상대 최고"[인터뷰③]안보현 "'나혼산' 출연 이후 감사한 마음 더 커져" 2020.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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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카이로스' 안보현 "'호균이'란 댓글에 가장 공감"

배우 안보현(32)이 2020년 열일 행보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데뷔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 자리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MBC 월화극 '카이로스'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해 인간 안보현의 무공해 날 것 매력으로 탄탄한 인지도를 형성했다. 극 중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일상을 보여주는 예능에선 뛰어난 손재주와 운동신경으로 볼수록 매력적인 배우란 평을 들었다.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온 안보현. 내면이 강한 모습으로 내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지난 22일 종영된 '카이로스'에서 안보현은 초반 신성록(김서진)의 든든한 오른팔인 서도균 역으로 등장해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신성록이 믿고 신뢰하는 최측근이었다. 멋스러운 슈트핏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전작 '이태원 클라쓰' 허당 금수저에서 벗어났다. 후반부엔 남규리(강현채)와 오랜 연인 관계였다는 불륜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극 중 선인은 아니었다. 악인 면모가 강한 서도균이었으나 남규리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애절한 사랑으로 끝맺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카이로스' 종영 소감은. "한여름부터 가을을 지나 추운 겨울까지 6개월의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끝낼 수 있어 감사했다. 박승우 감독님의 입봉 작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다." -악역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나.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이 생겼다는 게 맞을 것 같다. 하지만 책임감이 무겁게만 느껴지지는 않았다. 누군가는 '다음 작품에서 악역을 하면 안 된다'라는 사람도 있고, '멜로를 해야 한다'라고 조언한 사람도 있었지만, 크게 귀담아듣지는 않았다. '내가 언제부터 작품을 고르는 배우였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좋은 작품에서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작업하고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4회 엔딩 장면이 키스신이라 가장 기억에 남는다. 현장에서 긴장을 하기도 했는데, 남규리 선배님이 리드를 잘해줘 좋은 장면이 나온 것 같다. 아마 시청자분들도 서도균의 극 중 첫 강렬한 반전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14회에 남규리 선배님을 구하는 장면이 생각난다. 서도균이란 인물을 가장 잘 표현한 장면이 아닐까 싶다. 서도균에게는 모든 것이 강현채로 시작해서 강현채로 끝났다." -촬영 중 에피소드가 있나. "샤워신을 찍기 위해 꽤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했다. 그런데 막상 방송으로는 짧게 나가게 돼 아쉬웠다. 그리고 도균이를 '호균이'(호구 도균이)라고 할 정도로 질타 아닌 질타를 받은 게 내 나름대로의 에피소드로 남아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 반응은. "이것 역시 '호균이'라는 단어를 처음 봤을 때다. 너무 공감했고, 시청자분들의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 도균이의 '찐' 사랑을 알아주는 것 같아 이 말이 좋더라.">>[인터뷰②]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FN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카이로스' 안보현 "'호균이'란 댓글에 가장 공감" [인터뷰②]안보현 "신비로운 매력 남규리, 짝사랑 상대 최고"[인터뷰③]안보현 "'나혼산' 출연 이후 감사한 마음 더 커져" 2020.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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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안보현 "신비로운 매력 남규리, 짝사랑 상대 최고"

배우 안보현(32)이 2020년 열일 행보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데뷔 4년 만에 이룬 성과다. 지상파 미니시리즈 주연 자리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MBC 월화극 '카이로스'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해 인간 안보현의 무공해 날 것 매력으로 탄탄한 인지도를 형성했다. 극 중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면, 일상을 보여주는 예능에선 뛰어난 손재주와 운동신경으로 볼수록 매력적인 배우란 평을 들었다. 차근차근 한 단계씩 밟아온 안보현. 내면이 강한 모습으로 내년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지난 22일 종영된 '카이로스'에서 안보현은 초반 신성록(김서진)의 든든한 오른팔인 서도균 역으로 등장해 브로맨스를 형성했다. 신성록이 믿고 신뢰하는 최측근이었다. 멋스러운 슈트핏과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전작 '이태원 클라쓰' 허당 금수저에서 벗어났다. 후반부엔 남규리(강현채)와 오랜 연인 관계였다는 불륜 사실이 밝혀지며 반전을 선사했다. 극 중 선인은 아니었다. 악인 면모가 강한 서도균이었으나 남규리를 위해 목숨까지 바친 애절한 사랑으로 끝맺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카이로스' 출연 배우들과의 호흡은."신성록 선배님은 집중력이 정말 뛰어나다. 항상 리허설부터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리드해줬다. 같이 연기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나보다 키가 큰 배우와 연기하는 게 처음이라서 그런지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웃음) 남규리 선배님은 만나기 전에 '씨야의 남규리'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실제 만나 호흡을 맞춰보니 정말 깊이 있는 배우라고 느꼈다. 신비로운 매력이 있는 분이라 현실에서도 짝사랑 상대로는 최고라고 생각한다. 이세영 배우는 다른 드라마에서 시청자로 봤을 때도, 실제로 함께 연기하게 됐을 때도 에너지가 정말 좋은 배우라고 느꼈다. '카이로스'에서는 함께하는 장면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다른 작품에서 꼭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다." -'이태원 클라쓰' 장근원·'카이로스' 서도균 같은 듯 다른 캐릭터를 연기했다. "장근원·서도균이란 인물이 되기 위해 그 캐릭터로 생각하고 행동하려고 끊임없이 고민했던 것 같다. 그리고 도균이란 인물을 준비하면서는 회사 생활을 해본 적 없어 회사에서 쓰는 말투나 행동 같은 것들을 현실감 있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많이 신경 썼다." -서도균과 안보현의 닮은 점 그리고 차이점을 꼽는다면."도균이가 가진 열정이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끈기 같은 점들은 실제 나와 많이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도균이가 나보다 똑똑하다.(웃음)" -'이태원 클라쓰'는 어떤 작품으로 기억에 남아 있나.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다. 많은 분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줬고, 나뿐만 아니라 장근원이라는 캐릭터를 단순 악역이 아닌 연민과 동정으로 봐줬기 때문에 정말 뜻깊고 감사했다." -동갑내기 박서준 배우와도 각별한 우정을 자랑하더라. "배울 게 많은 친구다. 나이만 동갑이지 나보다 연기를 먼저 시작한 선배님이기 때문에 다양한 장르, 다양한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하는 친구라 항상 배울게 많다고 생각한다. '이태원 클라쓰'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내게 좋은 자극제가 되는 친구다.">>[인터뷰③]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FN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카이로스' 안보현 "'호균이'란 댓글에 가장 공감" [인터뷰②]안보현 "신비로운 매력 남규리, 짝사랑 상대 최고"[인터뷰③]안보현 "'나혼산' 출연 이후 감사한 마음 더 커져" 2020.1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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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만 빌리지' 유인영, 무공해 청정 미소 영하 날씨도 '사르르'

배우 유인영의 무공해 청정 미소가 인상적인 '땅만 빌리지' 비하인드 스틸 컷이 공개됐다. 유인영은 현재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이하 디스커버리 채널)와 KBS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 '땅만 빌리지'에 출연하며 진솔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방송된 7회에는 '땅만 빌리지' 주민들과 함께 찾은 백사장에서 게임을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해맑게 미소 짓는 유인영의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화보 A컷을 방불케 하는 그의 비하인드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새하얀 백사장 위에서 파도를 피해 달아나며 소소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백사장만큼이나 청정한 유인영의 무공해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까지 행복감을 전달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유인영은 김병만으로부터 선물 받은 세컨하우스의 열쇠를 들고 셀프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지난 방송을 통해 "집 열쇠라는 느낌보다 보물 상자를 열 수 있는 마법의 열쇠를 받은 느낌"이라며 열쇠를 처음 받은 순간의 특별한 소감을 밝혔던 유인영은 소중한 보물을 대하듯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열쇠를 바라보고 있다. 스틸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유인영의 사랑스러움이 '땅만 빌리지'를 통해 계속될 그의 다채로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유인영이 출연하는 '땅만 빌리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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